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80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ᄉᆞᄅᆞᆷ을 ᄉᆞ랑ᄒᆞᆫ다ᄒᆞ니 ᄂᆡ ᄒᆞᆫ번가 그위인을보고 ᄯᅳᆺ을졍ᄒᆞ리라 냥인이 지셩으로 ᄌᆡ죠를 ᄇᆡ호고져ᄒᆞ니 이러므로 슈삭을 유ᄒᆞ다가 일일은 니공이 ᄒᆡᆼ장을슈습ᄒᆞ여 ᄯᅥᄂᆞᆯᄉᆡ 살무ᄀᆡ를 가져오라ᄒᆞ여 ᄭᅥᆨ거 하ᄂᆞ식쥬며 하ᄂᆞᄂᆞᆫ ᄒᆡᆼ듕의 간슈ᄒᆞ고왈 ᄋᆞ모ᄯᆡ나 이살을 보ᄂᆡ거든 즉시 영을어긔지말나 냥인이 쳥명ᄒᆞ고 멀리나와 ᄇᆡ별ᄒᆞ니라 니공이 여러ᄂᆞᆯ만에 셩도에 득달ᄒᆞ여 촉왕의 장ᄉᆞ구ᄒᆞᄂᆞᆫ 방을ᄯᅦ이거날 촉왕이 즉시쳥ᄒᆞ여왈 장ᄉᆡ 멀니와 방을긔탁ᄒᆞ니 무삼ᄌᆡ죄잇ᄂᆞ뇨 니공이 촉왕을보니 긔상이 쥰ᄆᆡᄒᆞ고 일월지ᄌᆞ와 관후지풍이 족히 왕ᄌᆞ의모양이라 심듕에암희왈 쳔ᄌᆞ의긔상은 업스ᄂᆞ 왕후은 넉넉다ᄒᆞ고 장읍왈 ᄃᆡ왕이 션ᄇᆡ를 ᄉᆞ랑ᄒᆞ시기로 불원쳔리ᄒᆞ고 왓ᄂᆞ이다 촉왕이 구지 ᄌᆡ죠를무른ᄃᆡ 니공왈 ᄃᆡ왕이 모ᄉᆞ를 구ᄒᆞ시ᄂᆞᆫ지 용장을 구ᄒᆞ시ᄂᆞᆫ지 소원으로ᄒᆞ리이다 왕이 몬져 모ᄉᆞᄒᆞ기를 뭇거늘 ᄃᆡ왈 ᄃᆡ왕이 ᄉᆞ민을 안무ᄒᆞᄉᆞ 나라를 반셕갓치ᄒᆞ신후 텬하를 도모ᄒᆞ실거시여늘 나라는 다ᄉᆞ리지아니ᄒᆞ고 한갓 강ᄒᆞᆫ군ᄉᆞ로 텬하를 취ᄒᆞ시면 이ᄂᆞᆫ 망진의일이라 인의를 베프ᄉᆞ 텬하ᄉᆞ람이 다 왕의신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