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3.djvu/43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부뎨일하고

婦啼一何苦

계집의 우롬은 ᄒᆞᆫᄀᆞᆯᄀᆞᆺ티 엇디 괴로오뇨

쳥부젼티ᄉᆞ

聽婦前致詞

계집이 나아가 말을 니로믈 드ᄅᆞ니

삼남업셩슈

三男鄴城戍

세 아ᄃᆞᆯ이 업셩의 슈 사리가

일남부셔지

一男附書至

ᄒᆞᆫ 아ᄃᆞᆯ은 글월을 가져 니ᄅᆞ매

이남신젼ᄉᆞ

二男新戰死

두 아ᄃᆞᆯ은 새로 ᄡᅡ화 죽어시니

존쟤챠투ᄉᆡᆼ

存者且偸生

잇ᄂᆞᆫ 쟈도 ᄯᅩᄒᆞᆫ 살기ᄅᆞᆯ 도적ᄒᆞ고

ᄉᆞ쟈댱이의

死者長已矣

죽은 쟈ᄂᆞᆫ 길이 ᄒᆞᆯ 일이 업ᄉᆞᆫ디라

실듕ᄀᆡᆼ무인

室中更無人

집 가온대 다시 사ᄅᆞᆷ이 업ᄉ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