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3.djvu/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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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몽단은륜

愚蒙但隱淪

어리고 미옥ᄒᆞᆫ 사ᄅᆞᆷ은 다만 숨기여 륜몰ᄒᆞᄂᆞᆫ디라

댱경다병구

長卿多病久

댱경은 병이 만한디 오래고

ᄌᆞ하삭거빈

子夏索居貧

ᄌᆞ하ᄂᆞᆫ 거ᄒᆞᆫ ᄃᆡᄅᆞᆯ 구삭ᄒᆞ여 가난ᄒᆞ도다

회슈구류쇽

回首驅流俗

머리ᄅᆞᆯ 두로혀 흐ᄅᆞᄂᆞᆫ 풍쇽을 모니

ᄉᆡᆼ애ᄉᆞ즁인

生涯似衆人

ᄉᆡᆼ애 즁인과 ᄀᆞᆺᄯᅩ다

무함블가문

巫咸不可問

무함을 가히 뭇디 못ᄒᆞᆯ 거시라

추노막용신

鄒魯莫容身

추와 노도 몸을 용납디 못ᄒᆞ시도다 (추ᄂᆞᆫ ᄆᆡᆼᄌᆞ요 노ᄂᆞᆫ 공ᄌᆡ라)

감격시쟝만

感激時將晩

시졀이 쟝ᄎᆞ 느ᄌᆞ믈 늣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