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5.djvu/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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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결발미오셰

與君結髮未五歲

그ᄃᆡ로 더브러 마리 다하 만난 다ᄉᆞᆺ ᄒᆡ 못ᄒᆞ야셔

긔긔우녀위ᄉᆞᆷ샹

豈期牛女爲參商

엇디 견우 딕녜 ᄉᆞᆷ셩과 샹셩되믈 긔약ᄒᆞ리오

고칭ᄉᆡᆨ쇠샹기패

古稱色衰相棄背

녜 일ᄏᆞ라시되 ᄉᆡᆨ이 쇠ᄒᆞ매 서ᄅᆞ ᄇᆞ려 ᄇᆡ반ᄒᆞ여도

당시미인유원회

當時美人猶怨悔

그ᄠᅢ 미인이 오히려 원망코 뉘웃ᄂᆞᆫᄯᅩ다

하황여금난경듕

何況如今鸞鏡中

엇디 ᄒᆞ믈며 이제 난경 가온대

쳡안미ᄀᆡ군심ᄀᆡ

妾顔未改君心改

쳡의 얼굴이 ᄀᆡ티 아냐셔 그ᄃᆡ ᄆᆞᄋᆞᆷ이 고티뇨

위군훈의샹

爲君熏衣裳

그ᄃᆡᄅᆞᆯ 위ᄒᆞ야 의샹의 향 픠오ᄃᆡ

군문난샤블형향

君聞蘭麝不馨香

그ᄃᆡ 난초와 샤향내ᄅᆞᆯ 듯고 향내 아니라 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