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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5.djvu/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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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유누블가듀

人間有累不可住

인간의 걸니ᄭᅵ미 이셔 가히 머므디 못ᄒᆞ니

의연니별난위졍

依然離別難爲情

섭섭ᄒᆞᆫ 니별이 ᄠᅳᆺᄒᆞ기 어렵도다

션ᄀᆡ도진일회고

船開棹進一回顧

ᄇᆡ 열며 사아대 나아가매 ᄒᆞᆫ번 도라 보니

만니창망연슈모

萬里蒼茫煙水暮

만니 창망ᄒᆞᆫᄃᆡ ᄂᆡ와 믈이 져므럿도다

셰쇽녕디위여진

世俗寧知僞與眞

셰쇽 사ᄅᆞᆷ이 엇디 거즛 거시며 다못 올흔 줄 알리오

지금뎐쟈무능인

至今傳者武陵人

이제 니ᄅᆞ히 뎐ᄒᆞᆫ 쟤 무릉 사ᄅᆞᆷ이로다

書셔王왕定뎡國국所소藏장煙연江강疊텹嶂쟝圖도王왕晉진卿경畵화 東坡동파

강샹수심삼텹산

江上愁心三疊山

강 우ᄒᆡ ᄆᆞᄋᆞᆷ을 근심게 ᄒᆞᄂᆞᆫ 세 텹 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