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5.djvu/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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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ᄀᆡ쳑구논셰ᄉᆞ

彼皆刺口論世事

뎨 다 입을 샹ᄒᆞ야 셰샹 일을 의논ᄒᆞ니

유녁미면조구ᄉᆞ

有力未免遭驅使

힘이 이시매 모라 브리기ᄅᆞᆯ 만나믈 면티 못ᄒᆞ도다

션ᄉᆡᆼᄉᆞ업블가냥

先生事業不可量

션ᄉᆡᆼ의 ᄉᆞ업은 가히 혜아리디 못ᄒᆞ리니

유유법뉼ᄌᆞ승긔

惟有法律自繩己

오직 법뉼을 두어 스ᄉᆞ로 몸을 다ᄉᆞ리ᄂᆞᆫᄯᅩ다

츈츄삼뎐속고각

春秋三傳束高閣

츈츄 세 뎐을 노픈 집의 믁거 두고

독포유경구죵시

獨抱遺經究終始

홀로 기틴 경을 잡아 나죵과 처음을 궁구ᄒᆞᄂᆞᆫᄯᅩ다

왕ᄂᆡ농필됴동이

往來弄筆嘲同異

왕ᄂᆡᄒᆞ야 브들 희롱ᄒᆞ매 ᄀᆞᆺᄐᆞ며 다ᄅᆞ믈 됴롱ᄒᆞ니

괴ᄉᆞ경즁방블이

怪辭驚衆謗不已

고이ᄒᆞᆫ 말이 모든 이ᄅᆞᆯ 놀래야 ᄭᅮ지즈미 마디 아니ᄒᆞ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