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5.djvu/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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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브ᄌᆡ딘녁녈

假如不在陳力列

가ᄉᆞ 만일 힘을 베프ᄂᆞᆫ 반녈의 잇디 못ᄒᆞ나

닙언슈범역죡시

立言垂範亦足恃

말ᄉᆞᆷ을 셰워 법을 드리오미 ᄯᅩᄒᆞᆫ 죡히 미덥ᄯᅩ다

묘예당몽십셰유

苗裔當蒙十世宥

훗 ᄌᆞ손이 맛당히 열 ᄃᆡᄅᆞᆯ 샤호믈 니블 거시어ᄂᆞᆯ

긔위이궐무긔지

豈謂貽厥無基址

엇디 그 기칠 터히 업ᄉᆞ리라 닐러시리오

고디튱효츌텬셩

故知忠孝出天性

이런 고로 튱셩과 효되 텬셩으로 난 줄을 아노니

결신난뉸안죡의

潔身亂倫安足擬

몸을 조히 ᄒᆞ야 인륜을 어즈러이믈 엇디 죡히 비기리오

작야댱슈ᄂᆡ하장

昨夜長鬚來下狀

어제 밤의 나롯 긴 이 와 고장을 드리되

격쟝악쇼악난ᄉᆞ

隔墻惡少惡難似

격쟝의 사오나온 졈은이 사오납기 ᄀᆞᆺ기 어렵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