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5.djvu/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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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호괘삼화슈

頭巾好掛三花樹

두건을 됴히 세 가지 곳 남긔 거럿도다

[卷之七]

將쟝進진酒쥬 二이首슈 李太白니태ᄇᆡᆨ

군블견황하지슈텬상ᄂᆡ

君不見黃河之水天上來

그ᄃᆡ 황하엣 믈이 텬샹으로셔 오믈 보디 못ᄒᆞ엿ᄂᆞᆫ다

분뉴도ᄒᆡ블부회

奔流到海不復廻

ᄲᆞᆯ리 흘러 바다ᄒᆡ 니ᄅᆞ러 다시 도로 오디 아니ᄒᆞ놋다

우블견고당명경비ᄇᆡᆨ발

又不見高堂明鏡悲白髮

ᄯᅩ 고당 ᄇᆞᆯ근 거울의 ᄇᆡᆨ발이 슬프믈 보디 아니ᄒᆞ얀ᄂᆞᆫ다

됴여쳥ᄉᆞ모여셜

朝如靑絲暮如雪

아ᄎᆞᆷ의 프ᄅᆞᆫ 실 ᄀᆞᆺ다가 져녜 눈 ᄀᆞᆺ도다

인ᄉᆡᆼ득의슈진환

人生得意須盡歡

인ᄉᆡᆼ이 ᄠᅳ들 어드매 브ᄃᆡ 극진히 즐길 거시니

막파금준공ᄃᆡ월

莫把金樽空對月

금준을 잡아 쇽졀업시 ᄃᆞᆯ을 ᄃᆡ타 말디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