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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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망도문신마귀

東望都門信馬歸

동으로 도문을 ᄇᆞ라며 ᄆᆞᆯ 건ᄂᆞᆫ대로 도라오ᄂᆞᆫᄯᅩ다

귀ᄅᆡ디원ᄀᆡ의구

歸來池苑皆依舊

도라오매 못과 동산이 다 녜대로 이시니

태ᄋᆡᆨ부용미앙뉴

太液芙蓉未央柳

태ᄋᆡᆨ 모ᄉᆡ 부용과 미앙궁 버들이로다

부용여면뉴여미

芙蓉如面柳如眉

부용은 얼굴 ᄀᆞᆺ고 버들은 눈섭 ᄀᆞᆺᄐᆞ니

ᄃᆡᄎᆞ여하블누슈

對此如何不淚垂

이ᄅᆞᆯ ᄃᆡᄒᆞ매 엇디 눈믈이 흐르디 아니리오

츈풍도니화ᄀᆡ야

春風桃李花開夜

봄 ᄇᆞ람의 도리 곳지 픠ᄂᆞᆫ 밤과

츄우오동엽낙시

秋雨梧桐葉落時

ᄀᆞᄋᆞᆯ 비 오동닙ᄒᆡ ᄠᅥ러디ᄂᆞᆫ ᄠᅢ로다

셔궁남원다츄초

西宮南苑多秋草

셔궁 남녁 동산의 ᄀᆞᄋᆞᆯ 플이 만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