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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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욕졀셰유분방

便欲絶世遺紛厖

믄득 셰상을 근처 요란코 잡된 거ᄉᆞᆯ ᄇᆞ리고져 ᄒᆞ노라

션군ᄆᆡ뎐튝실노기하

羨君買田築室老其下

그ᄃᆡ 밧 사고 집 지어 그 아래셔 늙ᄂᆞᆫ 줄을 블어ᄒᆞ노니

삽앙영듀혜양쥬영항

揷秧盈疇兮釀酒盈缸

벼ᄅᆞᆯ 심거 이랑의 ᄀᆞᄃᆞᆨᄒᆞ고 술을 비저 항의 ᄎᆞ도다

욕녕부남ᄋᆡᄎᆔ쳔만상

欲令浮嵐曖翠千萬狀

ᄠᅳᆫ 산긔운과 희미ᄒᆞᆫ 프른 거싀 쳔만 형상으로 ᄒᆞ여곰

좌와샹ᄃᆡ호헌창

坐臥常對乎軒窓

안ᄌᆞ며 누으매 샹해 난간 창의 ᄃᆡ코져 ᄒᆞ노라

군회뇌가유지보

君懷磊砢有至寶

그ᄃᆡ 뇌락ᄒᆞᆫ 옥을 픔어 지극ᄒᆞᆫ 보ᄇᆡ 이시되

셰쇽블변민여강

世俗不辨珉與玒

셰쇽이 돌힌 줄 옥인 줄 분변티 못ᄒᆞ놋다

ᄎᆡᆨ명위니이십ᄌᆡ

策名爲吏二十載

일홈을 딥허 관원이 된 스므 ᄒᆡ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