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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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능야노인ᄀᆡᆼ치

杜陵野老人更嗤

두릉에 드릇 늘근이ᄅᆞᆯ 사ᄅᆞᆷ이 다시 우으니

피갈단ᄎᆡᆨ빈여ᄉᆞ

被褐短窄鬢如絲

니븐 털 뵈오시 져르고 좁고 귀밋티 실 ᄀᆞᆺ도다

일뎍태창오승미

日糴太倉五升米

날마다 태창의 닷 되 ᄡᆞᆯ을 밧고아 드리며

시부뎡노동금긔

時赴鄭老同襟期

잇다감 뎡노의게 나아가 ᄆᆞᄋᆞᆷ 긔약을 ᄒᆞᆫ가지로 ᄒᆞ도다

득젼즉샹멱

得錢卽相覓

돈을 어드면 곳 서ᄅᆞ ᄎᆞ자

고쥬블부의

沽酒不復疑

술 사기ᄅᆞᆯ 다시 의심 아니 ᄒᆞᄂᆞᆫᄯᅩ다

망형도이여

忘形到爾汝

형상을 니즈미 너 나 홈애 니라ᄂᆞ

통음진오ᄉᆞ

痛飮眞吾師

잇극 먹음은 진짓 내 스ᄉᆡᆼ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