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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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화부광응완면

白花浮光凝碗面

흰 곳 ᄠᅳᆫ 빗치 사발 안ᄒᆡ 어ᄅᆡ엿도다

일완후문윤

一碗喉吻潤

ᄒᆞᆫ 사발의 목굼기 젓고

이완파고민

二碗破孤悶

두 사발의 외로온 근심을 파ᄒᆞ도다

삼완수고댱

三碗搜枯腸

세 사발의 ᄆᆞᄅᆞᆫ 챵ᄌᆞᄅᆞᆯ 뒤니

유유문ᄌᆞ오쳔권

惟有文字五千卷

오직 문ᄌᆞ 오쳔 권이 잇도다

ᄉᆞ완발경한

四碗發輕汗

네 사발의 가븨야온 ᄯᆞᆷ이 발ᄒᆞ니

평ᄉᆡᆼ블평ᄉᆞ

平生不平事

평ᄉᆡᆼ의 블평ᄒᆞᆫ 일이

진향모공산

盡向毛孔散

다 털 굼글 향ᄒᆞ야 흣텨디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