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열녀전 권4.djvu/11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蔡人之妻者宋人之女也旣嫁於蔡而夫有惡疾其母將
改嫁之女曰夫不幸乃妾之不幸也奈何去之適人之道
一與之醮終身不改不幸遇惡疾不改其意且夫采采芣
苢之草雖其臭惡猶始於捋采之終於懷擷之浸以益親
況於夫婦之道乎彼無大故又不遣妾何以得去終不聽
其母乃作芣苢之詩君子曰宋女之意甚貞而一也
 頌曰宋女專慤 持心不傾 夫有惡疾 意猶一精
   母勸去歸 作詩不聽 蔡人美之 以爲順貞

蔡채ㅅ 나라 사ᄅᆞᆷ의 거집은 宋소ᇰ나라ㅅ 사ᄅᆞᆷ의 ᄯᆞ리라 이믜 蔡채ㅅ 사ᄅᆞᆷ의게 얼이니 남진이 惡악疾질【더러운 벼ᇰ이라】病이 잇거ᄂᆞᆯ 그 어미 將쟈ᇰ次ᄎᆞㅅ 다ᄅᆞᆫ 남진 얼요려 ᄒᆞ더니 ᄯᆞ리 ᄀᆞ로ᄃᆡ 남진의 不블幸ᄒᆡᇰ【吉길티 아니ᄒᆞ닷 말이라】은 妾쳡【ᄯᆞ리 제 몸을 ᄂᆞᄌᆞ기 니ᄅᆞᄂᆞᆫ 말이라】의 不블幸ᄒᆡᇰ이니 엇디 더디리오 사ᄅᆞᆷ의게 가ᄂᆞᆫ 道도

ᄂᆞᆫ ᄒᆞᆫ번 더브러 醮초禮례【婚혼姻인ᄒᆞᆯ제 수ᄅᆞᆯ 가ᄂᆞᆫ ᄯᆞᆯ만 브ᅀᅥ 머기고 서ᄅᆞ 진지 아니ᄒᆞᆯ시라】ᄒᆞ면 주거도 고텨 아니 ᄒᆞᄂᆞ니 不블幸ᄒᆡᇰᄒᆞ야 惡악疾질을 만나니 그 ᄠᅳ들 고텨 먹디 몯ᄒᆞᆯ 거시라 ᄯᅩ ᄏᆡ며 ᄏᆡᄂᆞᆫ 芣부苢이【길겨ᇰ이라】라 ᄒᆞᄂᆞᆫ 프리 비록 내음이 아니 고와도 오히려 처어믜 捋날【여ᄅᆞᆷ ᄠᆞ다 ᄒᆞᄂᆞᆫ 말이라】ᄒᆞ야 ᄏᆡ다가 내죵애 푸므며 擷힐【오새 다마 가ᄌᆞᆯ ᄯᅴㅅ ᄉᆞ이예 곳도 ᄒᆞᄂᆞᆫ 말이라】ᄒᆞ야 漸졈漸졈 더옥 親친히 ᄒᆞ곤 ᄒᆞᄆᆞᆯ며 남진 겨집의 이리 ᄯᆞ녀뎨 큰 緣연故고ㅣ 업스며 ᄯᅩ 나를 내여 보내디 아니커ᄃᆞᆫ 妾쳡이 엇디 더디리ᅌᅵᆺ고 ᄒᆞ고 내죠ᇰ내 어믜 말 듣디 아니ᄒᆞ고 芣부苢이詩시를 지으니라 君군子ᄌᆞㅣ ᄀᆞ로ᄃᆡ 宋소ᇰ나랏 사ᄅᆞᆷ의 ᄯᆞ리 ᄠᅳ디 ᄀᆞ장 貞뎌ᇰ正져ᇰᄒᆞ고 專젼一일타 ᄒᆞ니라

頌쇼ᇰ애 ᄀᆞ로ᄃᆡ 宋소ᇰㅅ 사ᄅᆞᆷ의 ᄯᆞ리 專젼一일코 고디식ᄒᆞ야 ᄆᆞᅀᆞᆷ 가지기를 비스기 아니ᄒᆞ야 남진이 惡악疾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