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곽해룡전 (신구서림, 1917).djv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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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치니 젹진부션봉 ᄆᆡᆼ달이쳘긔 ᄉᆞᆷ만을거ᄂᆞ려 원진을짓치니 고함셩이 텬지진동ᄒᆞ며 안ᄀᆡ 일월을가리와 냥진쟝졸이 눈을ᄯᅳ지못ᄒᆞᆯ너라 이ᄯᆡ원쉬본진 후군김일관으로 쳘긔오만을 주어나가 졉응ᄒᆞ라ᄒᆞ니 진짓젹쉬라 종시승부 업는지라 적진장ᄃᆡ에셔 방포일셩에 진문에긔를셰우고 션봉장ᄇᆡᆨ동양이 쳔리ᄃᆡ완마를타고 방텬화극을 들고나셔며 웨여왈 남경무리는드르라 나는셔번국 응텬ᄃᆡ쟝이라 ᄂᆡ슈명어텬ᄒᆞ야 이졍부ᄒᆡᆼᄒᆞᆯᄎᆞ로 이에왓거늘 너희는엇던 괴병이완ᄃᆡ 약간용ᄆᆡᆼ을밋고 감히 어룬을희릉ᄒᆞ는다 ᄒᆞ며나셔니 소ᄅᆡ웅쟝ᄒᆞ야 산이문어지ᄂᆞᆫ듯하ᄒᆡ 뒤놉는듯 위풍이늠늠ᄒᆞ여 바라보니 쟝슈와눈이 어득ᄒᆞ고 졍신이 엇질ᄒᆞ야 감히 ᄊᆞ홀 마음이업더라 ᄃᆡ원슈 신긔경이 갑옷슬입고 쳥룡도를들고 말을모라 ᄃᆡ적ᄒᆞᆯᄉᆡ 두범이 밥을닷토를듯ᄒᆞ야 이십여합에 승부업더나 문득젹쟝의칼이 번듯ᄒᆞ며 원슈의말을 질너업지르고 크게호령활 어린ᄀᆡ아지 ᄆᆡᆼ호를 모르고 엇지당ᄒᆞᆯ소냐ᄒᆞ며 머리를 버혀긔에달고 짓치니 원진쟝졸이 ᄃᆡ원슈쥭으믈보고 일시에 ᄉᆞ산분궤ᄒᆞ거늘 승젼고를울이며 황셩으로 향ᄒᆞᆯᄉᆡ 긔치챵검은 일ᄉᆡᆨ을 기리오고 금고함셩은텬지진동ᄒᆞ더라 이ᄯᆡ원황뎨원슈를 젼쟝에보ᄂᆡ시고 승젼쳡셔를 날고기ᄃᆡ리시더니 ᄑᆡ군이도라와 황샹ᄭᅴ엿ᄌᆞ오ᄃᆡ 모일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