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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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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를 보아 ᄉᆞᄉᆡᆼ을 결단ᄒᆞ미 늣지 아니ᄒᆞ니이다 ᄒᆞ며 십분 위권ᄒᆞ거ᄂᆞᆯ 쇼제 이 말를 드르ᄆᆡ 심ᄂᆡ의 헤오ᄃᆡ 졔 비록 녀염 미쳔ᄒᆞᆫ 녀ᄌᆡ나 언ᄉᆡ 의연ᄒᆞ고 동기 ᄯᅩᄒᆞᆫ 유법ᄒᆞ다 ᄒᆞ여 이의 눈을 드러 삷핀 즉 인물이 가장 슌후ᄒᆞ고 겻ᄒᆡ 잇는 일ᄀᆡ 쳐녜 잇스니 용모 ᄯᅩ지 ᄯᅩᄒᆞᆫ 쵸츌ᄒᆞ여 진실노 녀항 무지ᄒᆞᆫ ᄉᆞ람과 다르ᄆᆡ 마음의 ᄌᆞ연 반가온지라 이의 기리 탄식왈 ᄉᆞ람이 셰상의 나ᄆᆡ ᄒᆞᆫ 번 쥭기를 면치 못ᄒᆞ거ᄂᆞᆯ 이 갓흔 변난을 당ᄒᆞ여 다시 무어슬 바라고 살고져 ᄒᆞ며 ᄒᆞ믈며 더럽고 망측ᄒᆞᆫ 욕이 신상의 밋츠니 다시 입을 여러 옴기지 못ᄒᆞ나 다만 쥭기를 원ᄒᆞᄂᆞ니 쳥컨ᄃᆡ 파파는 쥭을 길를 가르쳐 날노 ᄒᆞ여곰 다시 욕을 보지 아니ᄒᆞ게 ᄒᆞ면 도로혀 큰 은혜 되리니 모로미 ᄌᆡ삼 ᄉᆡᆼ각ᄒᆞ라 위귀 ᄃᆡ왈 쳡의 모녀도 ᄯᅩᄒᆞᆫ 녀염의 조흔 ᄉᆞ람이라 도젹의 슈하의 달녀 욕 보기를 감심치 아니ᄒᆞᄂᆞ니 만일 급ᄒᆞᆫ ᄯᆡ를 당ᄒᆞ거든 ᄒᆞᆫ 번 쥭기를 앗기지 아니ᄒᆞᆯ지라 이믜 쥭기를 졍ᄒᆞᆫ 후야 다시 무어슬 두려ᄒᆞ리잇고 쇼져는 즈레 근심치 마르시고 쳔금즁신을 가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