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들레헴 장날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이 와서 여관은 만원을 이룬다
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중에 두루 퍼지매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가로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꼬 하니 이는 주의 손이 저와 함께 하심이터라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언하여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 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중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 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이라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맹세라 우리로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입고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와서 가서 그 길을 예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더라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2:1-20]
“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첫 번 한 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리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리로 그 청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맡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누이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리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이어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따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
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 가니라
[사진] {말죽통거리} 가까이 있는 옛 베들레헴의 시가
[사진] 주후 325년 로마황제 컨스탄틴을 위하여 지은 근본 예배당 자리에 {성탄교회}가 서 있다
성잔교회의. 작은 출입구를 주의하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