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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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든요ᄒᆞ신ᄃᆡ 양산군이쥬왈 하ᄂᆞᆯ이기우러져 가오ᄆᆡ기운편을 밧들너갓ᄉᆞᆸ더이다ᄒᆞ고 회ᄉᆡᆼ약을가지고 동궁에드러가 ᄐᆡᄌᆞ를구완ᄒᆞ는지라 과연ᄐᆡᄌᆞ쥭은지오일만에호흡을통ᄒᆞ야 사라나거ᄂᆞᆯ 공쥬이소식을듯고 낙심쳔만ᄒᆞ더라 텬ᄌᆞㅣᄐᆡᄌᆞ에회ᄉᆡᆼᄒᆞ믈보시고 크게질겨왈 경의은혜는 여산여ᄒᆡ라 다갑지못ᄒᆞ리로다ᄒᆞ시고 당쵸에ᄉᆞ약ᄒᆞᆫ일이 공쥬와젼여션의 소위쥴ᄭᆡ다르ᄉᆞ 공쥬을ᄉᆞ약ᄒᆞ야 쥭이시고 김응쳘을층찬ᄒᆞ시며 공쥬와모반ᄒᆞᆫ동유을 자바ᄂᆡ여장안시샹에 육시ᄒᆞ고양산군과 김응쳘로더부러 국ᄉᆞ를의논ᄒᆞ시더라 그후는텬하ᄐᆡ평ᄒᆞ고 ᄉᆞ방에무ᄉᆞ러라 ᄒᆞ로는양산군이 몸이곤ᄒᆞ야 안셕에빗겨더니 비몽간에화산도사 이르되 그ᄃᆡ가텬상에잇슬ᄯᅢ에 상졔긔득죄ᄒᆞ야 그ᄃᆡ부々를 당초에고ᄉᆡᆼᄒᆞ게ᄒᆞ야 세상고낙을알게 졈지ᄒᆞ얏더니 지금은인간고ᄉᆡᆼ을 다ᄒᆞ야기로상졔게옵셔 그ᄃᆡ의죄를ᄉᆞᄒᆞ옵시고 십년후에도로 올나오라ᄒᆞ시는 ᄒᆞ교잇기로왓나니 그ᄃᆡ는우흐로치국ᄒᆞ고 아ᄅᆡ로졔가를 잘ᄒᆞ야스니 조고마ᄒᆞᆫ영귀를 ᄉᆡᆼ각지말고 십년후에 텬명을 거ᄉᆞ리지말나ᄒᆞ고 간ᄃᆡ업거ᄂᆞᆯ ᄭᆡ다르니남가일몽이라 일々은텬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