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녀사전즙.djv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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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니 진실로 턴지의 큰 이리오 인륜의 큰 례졀이라 이럼으로써 례예 남녀의 지음을 귀히 녀기고 시경에 관져【ᄂᆞᆫ 시경에 부부의 의를 말한 글이라】의 의를 나타ᄂᆡ니 일로 말ᄆᆡ암아 말ᄒᆞ건ᄃᆡᆫ 가히 슝히 아니치 못 할지니 가쟝이 어질지 못ᄒᆞ면 아ᄂᆡ를 거나리지 못ᄒᆞ고 아ᄂᆡ 어질지 못ᄒᆞ면 가쟝을 셤기지 못 ᄒᆞ리니 가쟝이 아ᄂᆡ를 거ᄂᆞ리지 못ᄒᆞ면 위엄과 거동이 폐ᄒᆞ고 아ᄂᆡ 가쟝을 셤기지 못ᄒᆞ면 의리가 궐ᄒᆞᄂᆞ니 이 두 가지가 그 씨임이 ᄒᆞᄂᆞ니라 이졔 군ᄌᆞ를

살피건ᄃᆡᆫ ᄒᆞᆫ갓 아ᄂᆡ를 가히 거ᄂᆞ리지 아니치 못ᄒᆞᆯ 것과 위엄과 거동을 가히 엄슉치 아니치 못ᄒᆞᆯ 것만 아ᄂᆞᆫ고로 그 아달만 훈게ᄒᆞ야 글로써 검찰ᄒᆞ고 자못 가쟝을 셤기지 아니치 못ᄒᆞᆯ 것과 례의를 가히 두지 아니치 못ᄒᆞᆯ 거슬 아지 못하야 다만 아달만 가라치고 ᄯᅡᆯ을 가라치지 아니ᄒᆞ니 ᄯᅩᄒᆞᆫ 피ᄎᆞ 분수 의 가리움이 아니냐 례문에 남ᄌᆞㅣ 팔 셰에 ᄃᆡ학에 드나니 녀ᄌᆞᄂᆞᆫ 호을로 일로써 법을 삼지 아니ᄒᆞ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