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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곳가언을청하여 병친의압헤갓치들어가부친의몸을얼우만지며
아버지병환곳 처들일어룬이 여긔오섯슴니다 정신을찰하시와 말슴을하십시오
하는말속에 가련한긔색과 지극한정셩이나타난다(이설소을보는사람이 저술자의붓쥐인손을 붓들고뭇기를 일애의거동은갸륵하오만은 사람의마음은밋지못할것이라 일애의몸을밧친다는 소문이사람의욕심을동하게되여슬금이와서얼넝대다가 상말에네병은 낫든지마든지내약갑이내나라는 격으로일애를겁박하면 고혈한일애가엇더케방차하겟기에 생면대척인가언의자청하는한마듸말을유공불급하여 준행하려하니 그런소홀한일이어대잇스며 ᄯᅩ는몸을밧친다함은 안해가첩이나되겟다는 말이니다늙은가언혐의치안는것도 인정이안이라 이는다의심된문제가안이냐 저술자는무엇이라 대답하겟소 저술자는웃으며 대답하기를몸을밧친다함은 친병만알고 몸은이저버린것이니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