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둑겁젼 - 셤쳐사전 (박문서관, 1917).djvu/20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맛ᄂᆞᆫ듯 항우가 우미인을 맛ᄂᆞᆫ듯ᄒᆞ야 달야토록 즐기다가 동방이밝으ᄆᆡ 둑겁이 옥슈를 다시ᄌᆞᆸ고 누셜치말나 ᄌᆡᄉᆞᆷ당부ᄒᆞ고 도로 둑겁이허물을 쓰거늘 신뷔 이러ᄂᆞ 밧게나오ᄆᆡ 화안에 희ᄉᆡᆨ이 가득ᄒᆞ야 부모ᄭᅬ 문안ᄒᆞ니 판셔부부와 동긔친쳑이며 상하노복이 다이상히역이고 비ᄇᆡ들이 감아니 일으ᄃᆡ ᄎᆞ역 소져의 팔ᄌᆞ로다 둑겁이를 맛ᄂᆞ고 져럿흣 희ᄉᆡᆨ이 만안ᄒᆞ야 죠금도 슬픈긔ᄉᆡᆨ이 업스니 희한ᄒᆞᆫᄇᆡ필이라 ᄒᆞ더라 ᄎᆞ히 둑겁이 장인장모 보기를쳥ᄒᆞ니 장인은 눈ᄊᆞᆯ을 ᄶᅵᆸ푸리고 졔라셔 인사가 왼일인고ᄒᆞ며 장모ᄂᆞᆫ 머리를 흔들고 ᄒᆞᄂᆞᆫ말이 나ᄂᆞᆫᄎᆞᆷ아 그ᄭᅩᆯ을 보지못ᄒᆞ겟다ᄒᆞ고 보지아니ᄒᆞ니 둑겁이 네발노 엉금엉금기여 문턱에와 턱을걸고 업ᄃᆡ야 헐덕헐덕ᄒᆞ니 모든사ᄅᆞᆷ들이 뉘아니 얼골을 ᄶᅵᆸ푸리고 입을 비쥭거리리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