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둑겁젼 - 셤쳐사전 (박문서관, 1917).djvu/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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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셔를ᄂᆡ여 졍면주ᄉᆞ를 뭇쳐들고 양인의옷을 각각벗기고 등에다치니 살에 완연히 박혓ᄂᆞᆫ지라 둑겁이 하인을명ᄒᆞ야 ᄉᆡᆼ치를 ᄂᆡ여주니 두동셔 바다가지고 도라오니 판셔부부와 상하노비 층찬아니리업고 둑겁이ᄂᆞᆫ 공수로 도라오거ᄂᆞᆯ 모다보고 져마다 입을 비쥭거리며 흉을보ᄃᆡ 져라셔 산양이 아른곳가 이럿흣이 흉을보ᄃᆡ 둑겁이 다리고갓든 하인들리 감히 그말을 닙밧게 ᄂᆡ지못하더라 슈일이 지나ᄆᆡ 판셔의 슈연일이 다다르니 ᄃᆡ연을 ᄇᆡ셜하고 원근친쳑과 친붕고구 구름갓치 모혀들ᄉᆡ 포진긔구 볼작시면 ᄇᆡᆨ셜갓흔구름ᄎᆡ일 반공즁에 놉히치고 인물병 모란병에 공작병을 사면으로둘너치고 화문등ᄆᆡ 만화방셕 총젼요를 곳곳마다 다 포셜하고 양각 등 유리등과 홍ᄉᆞ쵸릉을 셕가ᄅᆡ마다 거러놋코 풍악이 ᄌᆞ아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