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둑겁젼 - 셤쳐사전 (박문서관, 1917).djvu/38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긔한이 당ᄒᆞ엿스니 명일은 옥경션부에셔 반가히 만나리로다 부인이 반가옴을 익이지못ᄒᆞ야 공을향ᄒᆞ여 슈십년 회포를 펴고져ᄒᆞ더니 공의타고온 학이 창외에셔 역역히 소리ᄒᆞᆷ으로 놀ᄂᆞᄭᆡ다르니침상일몽이라 부인이 쳔연이 다ᄒᆞᆷ을 짐작ᄒᆞ고 ᄌᆞ부를불너 가ᄉᆞ를부탁ᄒᆞᆫ후 일신을 목욕ᄒᆞ고 ᄉᆡ옷을 입은후 와상을 편이하고 자리에누으며 인하여 긔셰하니 연이 륙십이셰라 ᄌᆞ뷔 모친이 졸지에기셰ᄒᆞᆷ을 망극ᄋᆡ통하여 죵일토록 호곡ᄒᆞᆷ을 ᄭᅳᆺ치지 아니타가 인하야 염습입관하야 션영에 안장하고 삼년죵상을 맛친후 냥ᄌᆡ 환노에올ᄂᆞ 벼ᄉᆞᆯ이 경상에 이르고 그ᄌᆞ손이 번셩하여 ᄃᆡᄃᆡ사환이 ᄭᅳᆺ치지 아니하니라 이말이 비록우스ᄂᆞ 한번볼만하기로 긔록하노라 셤 쳐 ᄉᆞ 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