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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만보전서언해 권11.djv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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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之齊聲曰猫爺〻如今慈悲了想必不來害我等
了少頃只見猫兒放下數珠捕一大鼠食之鼠嘆曰
這只是象個慈悲人若是相交他皮毛骨肉都被他
吃盡了
녜 젹의 ᄒᆞᆫ ᄉᆞ람이 념불ᄒᆞ다가 그 념쥬 비린 것 가온ᄃᆡ ᄲᅡ지여더니 괴가 보고 물고 가거ᄂᆞᆯ 모든 ᄌᆔ들이 보고 졔성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묘야〻(야〻ᄂᆞᆫ 존ᄃᆡᄒᆞᄂᆞᆫ ᄆᆞᆯ이라)도 이졔ᄂᆞᆫ 자비(즁의 착허단 ᄆᆞᆯ이라)ᄒᆞ니 응당 우리를 ᄒᆡ치지 아니ᄒᆞ리라 ᄒᆞ더니 오ᄅᆡ지 아녀 괴가 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