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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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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ㅅ가에서

흘러가 버리거라 내 사랑하는 노래들아
잊음의 큰바다로 가버리거라
너를 부르는 질거운 젊은이도
꽃시절에 시악시도 다시는 없으리니.

너의는 다 내사랑을 노래부르는 노래어늘
제가 이제 내眞情[진정]을 업이 보는구나
너의는 물우에 씨워진 노래일다
한없이 물을따라 흘러가려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