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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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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갈곳 어대런지 그곳항하야

이제 때되었다, 다일어나,
바라뵈는 상품으로 달려가자,
—해도 달리고 바람도 달리고
우리는 힘있고 자유롭고,
갈곳은 별과바다넘어 멀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