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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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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淑女[숙녀]

M • 코울리쥐

神[신]의어머니여! 당신은 귀부인이 아니니다,
平凡[평범]한 따우에 平凡[평범]한 女人[여인]이니다
夫人[부인]네들을 지금 당신을 우리의淑女[숙녀]라고 부르나
그러나 그리스도는 귀한집에 태어나시지 않었나이다
平凡[평범]한 따우에 平凡[평범]한 사내였나이다.

하나님의길은 우리길과 같지 아니하니다
이나라에 가장 귀하신 夫人[부인]이
제 一生[일생]의 절반을 바치고
자기의 바른팔을 버혀버리고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