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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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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코울리쥐

우리는 거짓말의 庇護[비호]아래 살게 태여지지않았다
그리고 거짓으로 武裝[무장]된 堡疊[보루]가 우리를 가리지못한다
우리는 智者[지자]들의 注意[주의]깊은 防護物[방호물]은 비웃었다
完全[완전]한 眞理[진리]만이 우리사이에 있을수있다

기—ㄴ 歲月[세월]이 마침내 이날을 만들어냈다
꾸밈없는 장엄의하날이 네게 일러주었다
나를 나대로보기에 그대는 힘을가지오
그리고 당신을그대로 나는 감히 볼수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