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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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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同情心[동정심]이 살ㅅ작 스치면
얼어붙었든 마음도 열리고
어두어지고 시말랐든 마음은
너를위해 빛과 열매를 일운다

아— 수많은꽃이 눈에 안보이고
生[생]의 가장 親近[친근]한길우에 돋는다
그래 平凡[평범]한生[생]과 平凡[평범]한것들이
너의 칭찬에 더귀한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