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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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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삼밧게 알외올말삼이 업ᄂᆞ이다ᄒᆞ고 이후는 지々고 달ᄂᆡ야도 닙을닷고 눈을ᄀᆞᆷ아시니 상이 더욱ᄃᆡ로ᄒᆞ사 용상을 두다리시고 하교왈 판의금은 몸소가셔 엇지々만을 아니밧ᄂᆞᆫ고 민암이 황겁ᄒᆞ야 ᄯᅥᆯ며ᄂᆞ려가공더러 일너갈오ᄃᆡ 죄인아 々々々 어이지만을 ᄋᆞ니두ᄂᆞᆫ다 공이 눈을ᄯᅳ고 소래를 가다음어 ᄭᅮ지져왈 혜아려보ᄋᆞᆸ소 내가무삼 죄잇관대 협박ᄒᆞ야 지만ᄒᆞ라 ᄒᆞᄂᆞᆫ고 민암이 무류이퇴ᄒᆞ야 알외되 아모리달ᄂᆡ고져ᄒᆞᄂᆞ 지■ᄒᆞᆯ의가 업삽더니다 샹이 하교왈 네 어리리럿틋어린고 네 지만을두면 내 당々이노흐리라 공이ᄃᆡ왈 엇지 남ᄋᆡ셰상에ᄂᆞ셔 신ᄌᆞ되ᄆᆡ인군을 속임을 ᄒᆞ리잇가 버히고ᄌᆞᄒᆞ시거던 어셔밧비 버히소셔 엇지々만을 강잉ᄒᆞ야 바드시리잇고 승지리셔우 낙형두ᄎᆡ를고ᄒᆞ니 기름과피ᄭᅳᆯ코 힘줄이ᄭᅳᆫ허지고 ᄲᅧ가다타셔 형용이극히 흉참ᄒᆞ야 귀신의모양이 된지라 좌우졔신이 차마보지못ᄒᆞ고 누린ᄂᆡ암ᄉᆡ 어젼에올ᄂᆞ가니 상이 오ᄅᆡ 대ᄒᆞ시기를 슬히역여 ᄀᆞᆯ아ᄉᆞ대 몃번형츄를 ᄒᆞ얏스되 종시참ᄭᅩ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