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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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을 기다려 원슈을 풀가 ᄒᆞᆫ다 ᄒᆞ온니 ᄌᆞᆼ담의 아들 형 쳥ᄒᆞ여 계교을 ᄒᆡᆼᄒᆞ소셔. 위진이 왈 가간 ᄌᆞᆼᄉᆞ 형을 엇지 아난고 ᄆᆡᆸ시 왈 동ᄉᆡᆼ의 쳐육촌이요 ᄆᆡ 우리와 ᄉᆞ돈이 맙기로ᄉᆞ이와 만일 그려ᄒᆞ며 ᄌᆞᆼ남의 아들 오형졔을 쳥ᄒᆞ여 보계 ᄒᆞ라. 위즁이 왈 쳐남의계 편지ᄒᆞ여오계. ᄒᆞ인이다 ᄒᆞ고 직시 ᄆᆡᆼ시계 편지ᄒᆞ니 ᄆᆡᆼ시 ᄯᅩᄒᆞᆫ ᄌᆞᆼㅁ의 계기 ㅁ고ᄒᆞᆫ니 ᄌᆞᆼ친이 이 말을 듯고 경히ᄒᆞ며 위진 형졔을 보거날 마ᄌᆞ 은근히 ᄃᆡ졈ᄒᆞ고 셕ᄉᆞ을 난낫치 ᄒᆞᆫ니 ᄌᆞᆼᄉᆡᆼ 오형졔 ᄃᆡ ㅁ 왈 붓친 원슈을 갑지 못ᄒᆞ고 엇지 셰ᄉᆞᆼ의 용납ᄒᆞ리요 ᄒᆞᄃᆡ 위진 왈 양강은 ㅁ족이라 뉵노로 가지 말고 슈로로 가 밤의 싱강ᄒᆞ여 불을 놋고 반시 모ᄌᆞ을 쥭을 쥭인 후의 보화을 거두워 ᄇᆡ의 길로 도망ᄒᆞ며 그 뉘 아리요. ᄌᆞᆼᄉᆡᆼ 형졔 의존 졍ᄒᆞ여 슈젹의 ᄇᆡ을 쳥ᄒᆞ여 승야의 ᄇᆡ을 타고 양강의 다다ㅁ이 강흔이 귀쟝한지라. 그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