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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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비쟝혹ᄒᆞᆫ마음 휘양버셔ᄋᆡ랑쥬며 (졍)엿다 네바더라 이게비록약소ᄒᆞ나 일편심(一片心)을표ᄒᆞᆷ이니 손으로 것(表)만 지 고 입으로 털(毛)을부러 치운날쓰게드면 네귀아니시리々라 이휘양쓸ᄃᆡ마다 부ᄃᆡ 나를잇지마라 ᄋᆡ랑이 ᄯᅩ안져 엿ᄌᆞ오되 (ᄋᆡ)여보나으리 드르시오 소녀비록녀ᄌᆞ오나 옛글을아옵내다 유인(遊人)이오릉거(五陵去)ᄒᆞ니 보검(寶釖)이즉쳔금(直千金)이라 그칼갑시만ᄉᆞ오나 분슈상증(分手相贈)ᄒᆡᆺ다ᄒᆞ니 평ᄉᆡᆼ일편심(平生一片心)이 그아니즁ᄒᆞ릿가 나으리차신 금병도(金柄刀) 소녀ᄭᅳᆯ너쥬옵소셔 졍비장 칼만지며 이는나의 방신보금(防身寶釖)이라 너를쥬지못ᄒᆞ겟다 ᄋᆡ랑이 엿ᄌᆞ오ᄃᆡ 옛글을모르시오 련릉계ᄌᆞ(連陵季子) 어진마음 셔군(徐君)의 ᄯᅳᆺ을아라 살아셔못쥰보검 쥭은후에ᄎᆞ져가셔 무덤우에거럿스니 님도 나를ᄉᆡᆼ각거든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