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51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ᄇᆡ) 오냐 다시는 아니보겟다 말로는비록 아니본다ᄒᆞ나 옴양뎐긔(陰陽電氣)의 셔로화합(和合)ᄒᆞ는힘(力)이 맛치 지남셕(指南石)에 바날(生針)늘 당긔듯ᄒᆞ야 눈이 자조 그리로만 가것다 방ᄌᆞ보다가 (방) 져 눈 (ᄇᆡ) 으, 나, 아니본다 ᄒᆞ면셔도 겻눈질로 힐금々々 그녀ᄌᆞ를 쏘아보것다 이와갓치 ᄉᆡᆨ광(色狂)이 되다가 잠시 한ᄭᅬ를읏어, 방ᄌᆞ불너 지동지셔(指東指西)를ᄒᆞ는데 방ᄌᆞ가 그가라치는곳을 바라보면 이동안에 ᄇᆡ비쟝은 그녀인을보든것이엿다 (ᄇᆡ) 방ᄌᆞ야 져경(景)좃타 동(東)편을살펴보아라 근슈루대(近水樓臺)에 션득월(先得月)이라 소간부(笑看扶) 상삼ᄇᆡᆨ쳑(桑三百尺)ᄒᆞ니 금계셔시월륜홍(金鷄栖塒月輪紅)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