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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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슉향(淑香)아 불샹ᄒᆞ다 그모친이 리별ᄒᆞᆯᄯᆡ 아가아가 잘잇거라 ᄇᆡ곱흔데이밥먹고 목마른데 이물먹고」 슈포동록림간에 목욕ᄒᆞ든 그녀ᄌᆞ 가는허리 얼셔안고 마음ᄃᆡ로 노라볼가 방ᄌᆞ놈 엽헤잇다ᄒᆞ는말이 나는그ᄎᆡᆨ이 슉향젼(淑香傳)으로아랏더니 상푸등 슈포동젼(水布洞傳)이로구려 ᄇᆡ비쟝ᄃᆡ답ᄒᆞ되 이놈조롱마라 말이각금그리로만 나는구나 ᄂᆡ 네게다시어려운쳥ᄒᆞ나ᄒᆞ니 ᄂᆡᄃᆡ지마러라 너도눈치ᄲᅡ른아ᄒᆡ로셔 읏지짐작이업겟느냐 어졔로말ᄒᆞ면 그녀ᄌᆞ가 팔면부지초면ᄀᆡᆨ(八面不知初面客)에게 음식을차려보냇스니 궐녀(厥女)도ᄂᆡ게 마음업는것은아니라 혹시일이되야도 말이나ᄒᆞᆫ번건네다고 (방) 엇다가 말을건네요 (ᄇᆡ) 그녀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