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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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흘것을 고집을셰우고 예왓다가 경향(京鄕)에유명ᄒᆞᆫ 우숨거리가되고 ᄯᅩ 도쳐마다 망신을당ᄒᆞ니 ᄒᆡ도즁이라는데는 ᄎᆞᆷ ᄉᆞᄅᆞᆷ못살곳이로구 ᄒᆞ며 분ᄒᆞᆫ마음에 그계집과 다시니쌋을 어우루고십지 안컨마는 ᄒᆡ는졈々셔산(西山)에 걸치고 압길은 무를사ᄅᆞᆷ이업셔 함경도문ᄌᆞ로 붓흔데부드라ᄒᆞ는 말과갓치 사과(謝過)나ᄒᆞ고 다시무를슈밧게 업다ᄒᆞ야 말공ᄃᆡ를얼마ᄶᅳᆷ 올녀 다시 슈작을ᄒᆞ것다 (ᄇᆡ) 여보시오 ᄂᆡ가 ᄎᆞᆷ 실슈를 ᄃᆡ단히ᄒᆞ엿소 이곳풍속을모르고 (계집) 실슈라ᄒᆞᆯ것이 웨잇ᄉᆞ오릿가 그럿타ᄒᆞ는말ᄉᆞᆷ이지오 그런데 당신은 어ᄃᆡ로가시는량반이심닛가 (ᄇᆡ) 녜- 나는지금 급ᄒᆞᆫ일이잇셔 셔울로갈터인ᄃᆡ 어느ᄇᆡ가 셔울로 가는지 그것을 좀 뭇고져 그리ᄒᆞ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