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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형용은 이러〻〻하외이다 ᄒᆞᆫᄃᆡ 부인이 ᄃᆡ히ᄒᆞ사 왈 맛당이 ᄃᆡ사 말ᄃᆡ로 할 거시니 ᄃᆡ사는 날을 ᄉᆡᆼ각ᄒᆞ야 동자를 잘 인도ᄒᆞ라 ᄒᆞ신ᄃᆡ 〻사 영을 듯고 본사로 도라오난지라 부인이 그 잇튼 날 효두의 촉단화 일지를 ᄭᅥᆨ거 손을 졍히 하야 들고 ᄇᆡᆨ운암 근쳐의 두루 방황하며 신지 장단과의 형면목을 다시 ᄉᆡᆼ각ᄒᆞ시며 만ᄂᆡ보긔을 고ᄃᆡᄒᆞ시더라 각셜 곤륜이 ᄇᆡᆨ운ᄃᆡ사의게 ᄒᆞ즉을 고하니 ᄃᆡ사 일너 왈 부ᄃᆡ ᄂᆡ의 일으던 말을 명심 불망하라 하거날 곤륜이 듯고 불ᄶᅧᆫ의 나아가 ᄌᆡᄇᆡ 하직하고 ᅌᅧ러 중의계 하직ᄒᆞ야 질을 ᄒᆡᆼ하난지라 잇ᄃᆡ 모든 승이 연〻작별하며 다시 만ᄂᆡ긔을 원하더라 잇ᄃᆡ 곤륜이 육칠 니을 ᄒᆡᆼ하며 좌우 산쳔을 둘너보니 만물 풍경이 젼일보다 더옥 찰난하야 질 갈 마음이 업더니 문득 한 고ᄃᆡ 산수 더옥 졍결하고 화초만발한 중의 엇더한 부인이 ᄭᅩᆺ가지을 손의 들고 ᄇᆡ회하거날 곤륜이 ᄉᆡᆼ각하되 몽중의 노구 ᄭᅩᆺ 주□ 일과 ᄃᆡ사의 말이 즉시 명염되난지라 질을 머무르고 바ᄅᆡ보니 젼일 밤의 날을 ᄇᆡᆨ운암으로 인도하던 부인의 안면과 갓흔지라 곤륜이 나아가 부인을 보고 공순 ᄇᆡᄅᆡ 왈 소동이 젼날 밤의 부인의 인도하물 업어 ᄀᆡᆨ지 숙식이 무사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