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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산곤륜전 상.djvu/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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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 ᅌᅥ명을 모페하야 간계로 ᅌᅡ리오니 신자도리ᅌᅨ ᄃᆡ역부도라 ᅌᅵ련 변이 어ᄃᆡ 잇사오며 ᄯᅩᄒᆞᆫ 산만학은 하방 쳔인으로 국은을 입어 국가를 밧드지 아니ᄒᆞ고 졔집이 나려가셔 안신보쳐 자만하니 그론 도리잇사오릿가 역신을 면치 못할ᄭᅡᄒᆞ나이다 이졔 두 신ᄒᆞ를 삭탈관직하옵시고 의율법강의 일후 졔신의 경계를 효측ᄒᆞ옵소셔ᄒᆞ니 상이 묵연양구의 가로사되 신하 충셩함과 불충하미 모다 국가의 화복이라 엇지ᄒᆞ리요 경의 혼셜은 경홍과 상의지실하라 ᄒᆞ신ᄃᆡ 잇ᄃᆡ 무진이 졔 마음으로 필경 유경홍이 ᄂᆡ의 말을 거역지 못하리라 하며 몹슬 간계를 ᄉᆡᆼ각난지라 차셜 유상셔 집이 나와 ᄉᆡᆼ각하니 ᄇᆡᆨ계무ᄎᆡᆨ이라 엇지하면 조흐리요 혼자 탄식을 마지아니하시다가 자연 병이 되여 식음을 젼폐하시고 사경의 이르니 부인과 소졔 무삼 일인지 모르고 황〻하야 소졔 부친ᄭᅨ 나아가 고민 왈 부친은 이번 조회 시ᅌᅨ 국가의 무삼 불충하미 잇삽난잇가 아지 못거라 부친임은 소여를 엇지 못하와 긔망을 하시난잇가 하며 비창ᄒᆞ물 마지 아니하니 상셔 ᅌᅧ아의 형용을 보시고 늣긔시며 네 아비 근심하난 거시 다름아니라 이번 조회ᅌᅨ 승상 수무진이가 폐하 ᄶᅧᆫ의 아참하야 여차〻〻하니 간신의 간계를 뉘라셔 알이요 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