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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삼션긔.djvu/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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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범졀이졍ᄃᆡᄒᆞ고ᄒᆡᆼ위졍직함으로평양일판이심복ᄒᆞ야풍속이일변ᄒᆞ니부졍ᄒᆞᆫ일을붓그러ᄒᆞ고기ᄉᆡᆼ의범졀이조촐ᄒᆞ야란잡ᄒᆞᆫᄒᆡᆼ창을못ᄒᆞ니상하남녀가표쥰을삼으되그즁에ᄑᆡ악ᄒᆞ고간교ᄒᆞᆫ남녀는은々히원망ᄒᆞ더라그즁에심일쳥이라ᄒᆞ는기ᄉᆡᆼ이인물은츌즁ᄒᆞᄂᆞ텬성이음란ᄒᆞ야ᄒᆡᆼ위부졍ᄒᆞ기로교방에셧기지못ᄒᆞ고ᄌᆞ로론박을당ᄒᆞ야리츈풍을공연히원망ᄒᆞ고로영쳘이ᄯᅩᄒᆞᆫ리츈풍을ᄭᅳ려조심ᄒᆞ되일쳥과상합ᄒᆞ야은근히ᄒᆡ할ᄯᅳᆺ을두더니이예교방에ᄉᆞ통ᄒᆞ되삿ᄯᅩᄌᆞ졔ᄒᆡᆼᄉᆡᆨ이부잡ᄒᆞ야쥬ᄉᆡᆨ을탐ᄒᆞ니만일그욕심을ᄎᆡ오ᄌᆞᄒᆞ면풍속을더러일지라ᄅᆡ일교방에간ᄃᆞᄒᆞ오니인물조흔기ᄉᆡᆼ은다감초고박ᄉᆡᆨ만츄려잇게ᄒᆞ라ᄒᆞ엿거늘리츈풍이본ᄃᆡ군ᄌᆡ라그말을밋고잇드니이튼날로영쳘이삿ᄯᅩᄌᆞ졔를인도ᄒᆞ야ᄂᆞ갈ᄉᆡ호ᄉᆞ를릉란히ᄒᆞ고드러가니모든기ᄉᆡᆼ이맛거늘면々히살펴보니그안목에는쓜々ᄒᆞᆫ지라도라와문왈ᄂᆡ셔울셔드르니평양은뎨일ᄉᆡᆨ향이라ᄒᆞ더니쎡어엿ᄲᅮᆫ기ᄉᆡᆼ을못보ᄀᆡᆺ스니엇진일이며기ᄉᆡᆼ이모다그만이냐ᄃᆡ왈그연고ᄂᆞᆫ일후에알외랴니와교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