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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삼쾌정 (회동서관, 1921).djvu/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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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ᄂᆞ 져무지ᄒᆞᆫ놈이 제욕심을 ᄎᆡ우지못ᄒᆞᆫ혐의로 그녀ᄌᆞ를 죽이지나 아니ᄒᆞ
엿ᄂᆞᆫ가 만일그런일이 잇슬진ᄃᆡ ᄉᆞᆷ년은고ᄉᆞᄒᆞ고 ᄉᆞᆷ십년이라도 이ᄯᅡᆼ을 드러서
지아니ᄒᆞᆯ것이오 셜영 드러션다ᄒᆞ기로 아모리 무관ᄒᆞᆫ터이지만은 그런이약이
를 엇지입박게ᄂᆡ리오 아니그도그럿치 아니ᄒᆞᆫ것이 죄가텬디에 가득ᄒᆞᆷᄋᆡ ᄒᆞ날
이미워ᄒᆞ사 졔마음으로 온것이아니오 텬디신명이 져놈을 불녀드림이오 제마
음으로 토설ᄒᆞᆫ것이아니라 죄가극도에 달ᄒᆞ야명을ᄌᆡ촉ᄒᆞ노라고 이와갓치 누
셜ᄒᆞᆷ인가 아모커ᄂᆞ 져놈은 지금ᄂᆞ를 아모것도 모르ᄂᆞᆫ텬치로ᄉᆡᆼ각ᄒᆞᄂᆞᆫ터이니
이졔흔연이 작별를ᄒᆞ더ᄅᆡ도 져놈의거쥬와 소셩명을 모다아랏스니 다시잡기
가무 엇이어려우리오 ᄉᆡᆼ각ᄒᆞ고익일에 셔로작별ᄒᆞ며 어ᄉᆞᄂᆞᆫ 형님을차자 진쥬
로감올 일컷고 셔로분로ᄒᆞ얏더라
어ᄉᆞᄂᆞᆫ그길로 바로오가리를 차ᄌᆞ가촌젼 쥬막쥬인의게 뭇ᄂᆞᆫ말이라
져긔보이ᄂᆞᆫ 큰기와집은 엇더한사ᄅᆞᆷ의 집이며 그집의 ᄃᆡᄀᆡᆨᄒᆞᄂᆞᆫ ᄀᆡᆨ실이나잇ᄂᆞᆫ가
쥬막노파가 코우슴을 흥흥ᄒᆞ더니 그집은 홍진ᄉᆞ의집이오 형졔도유족ᄒᆞ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