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삼쾌정 (회동서관, 1921).djv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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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ᆞ실를듯고보니 그ᄯᆡ형편은 오비이락이오 욕페부득이오나 쳥텬일월이죠명ᄒᆞ
오니 죄ᄂᆞᆫ 지은ᄃᆡ로 간단말이잇슨즉 죄만업스면 셜마누명을 벗지못ᄒᆞ오리가
ᄒᆞ고 그밤을 지ᄂᆡᆫ후에 홍진ᄉᆞ의짐을 ᄯᅥ나바로 합쳔옵ᄂᆡ로 ᄒᆡᆼᄒᆞ엿더라
ᄃᆡ져 어ᄉᆞ의 셔리역졸노말ᄒᆞ면 어ᄉᆞ가무슨 변복ᄒᆞ든지 동으로가든지 셔으로
가든지 어ᄉᆞ의종젹은 셔리역졸이 소소히알고 뒤를ᄯᅡ라 의례히등ᄒᆡ ᄒᆞᆯᄲᅮᆫ아
니라 경상도 칠십일쥬에 비상션을느려놋코 거미쥴로 느려노왓스며 피ᄎᆞ암호
를두고 무슨표젹을 셔로ᄒᆞ고 다니ᄂᆞᆫ터이라 셔리역졸을 단속ᄒᆞ야 익일에 츌도
ᄒᆞ고 ᄀᆡᆨᄉᆞ의좌긔후에 몬져홍진ᄉᆞ를 잡아드려 엄즁히문초ᄒᆞ나 ᄯᅩᄒᆞᆫ 홍진ᄉᆞ집
에셔 드른말ᄲᅮᆫ이오 다른말은 업ᄂᆞᆫ도다 어ᄉᆞᄂᆞᆫ 각면각리와 근읍에 젼령ᄒᆞ야
ᄂᆡ일오시에ᄂᆞᆫ 몰륜ᄑᆡ상 ᄃᆡ죄인 홍진ᄉᆞ를 능지쳐참ᄒᆞᆫ다 ᄒᆞ엿더라
못은ᄇᆡᆨ셩은 홍진ᄉᆞ의 소문모르ᄂᆞᆫᄌᆡ업스나 모다홍진ᄉᆞ를 실범으로ᄉᆡᆼ각ᄒᆞ고
셔로욕ᄒᆞ야 이르ᄂᆞᆫ말이라
쇼위 ᄃᆡ민명ᄉᆡᆨ으로 그런변이 어ᄃᆡ가잇나 ᄒᆞᄂᆞᆯ도두렵지아니ᄒᆞ고 귀신도무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