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삼쾌정 (회동서관, 1921).djvu/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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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ᄒᆞ오나 그시로 말ᄉᆞᆷᄒᆞ오면 의○○ 부모ᄲᅮᆫ만 아ᄂᆞᆫ일인ᄃᆡ 의신의 션친
은 이셰상에 다시오시지 못ᄒᆞᄂᆞᆫ 먼길을가시고 다만증거ᄂᆞᆫ 업ᄂᆞᆫ고로 무가
ᄂᆡᄒᆞ로 회졍ᄒᆞ얏ᄉᆞ오나 원통ᄒᆞ고 분ᄒᆞᆷ을 참지못ᄒᆞ와 본읍에 누차졍소ᄒᆞ
얏스나 맛ᄎᆞᆷ내 ᄑᆡ소ᄒᆞ고 순쳔읍에 수십ᄎᆞ졍소ᄒᆞ엿스나 ᄯᅩᄒᆞᆫ퇴각이되온즉
원통ᄒᆞᆫ한을 어ᄃᆡ다가 호소ᄒᆞ오릿가 명찰ᄒᆞ신 수의ᄉᆞ도ᄂᆞᆫ 셰셰수찰ᄒᆞᄉᆞ무
도순복을 증치ᄒᆞ시고 ᄉᆞᆷ쳔금돈을밧ᄋᆞ 부모의향화를 ᄭᅳᆫ치안케 ᄒᆞ여쥬심을
쳔만복축 바라나니다
ᄒᆞ엿더라 어ᄉᆞᄂᆞᆫ 보기를 다ᄒᆞ고 가마히ᄉᆡᆼ각ᄒᆞᆫ다 분명 이와갓흘진ᄃᆡ 분명억
울ᄒᆞᆫ일이오 셜혹이 ᄉᆞᆷ쳔금을 ᄋᆞ니쥬엇기로 그와ᄀᆞᆺ치 박졍ᄒᆞᆫᄉᆞᄅᆞᆷ이 어ᄃᆡ잇
스며분명이 ᄉᆞᆷ쳔금을 ᄋᆞ니쥬엇다고 ᄒᆞᆯ것ᄀᆞᆺ흐면 ᄒᆞᆫ두번졍쇼ᄒᆞ야 ᄑᆡ소ᄒᆞ얏스
면 고만이지 이와ᄀᆞᆺ치 졍읍졍영을ᄒᆞ야 라송ᄒᆞᆫ문셔가 젹셩권츅이 되얏스니
이가온ᄃᆡ 곡졀은ᄭᅩᆨ잇ᄂᆞᆫ모양이오
졍순복의 소위ᄂᆞᆫ 만만가통이로다 그러나 조ᄉᆞ치ᄋᆞ니ᄒᆞ고ᄂᆞᆫ 슉시슉비를 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