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삼쾌정 (회동서관, 1921).djvu/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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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경ᄒᆞ야 젼ᄒᆞᄭᅴ 예궐ᄒᆞ얏더라
젼ᄒᆞ게옵셔 박어ᄉᆞ의 강명졍직과 지혜춍민을 아ᄅᆞᆷ다히통촉ᄒᆞᄉᆞ 벼ᄉᆞᆯ을 승차
ᄒᆞ시며 죠뎡ᄃᆡᄉᆞ를 의논ᄒᆞ시더니 이십ᄉᆞᆷ셰에이를러 츙쳥도로셩 윤참판의
영애를마자 혼ᄇᆡᄒᆞ니 부부화락ᄒᆞ야 유ᄌᆞᄉᆡᆼ녀ᄒᆞ고 부귀쌍뎐ᄒᆞ니 뉘아니 부
러워ᄒᆞ리오 사십오셰에 벼ᄉᆞᆯ이 이죠판참에 이르럿스ᄂᆞ 오히려마음이 계으
르지아니ᄒᆞ고 ᄂᆞ라를밧들고 임군셤김을 뎡셩으로 ᄒᆡᆼᄒᆞ다가 오십이되ᄆᆡ 벼
ᄉᆞᆯ를 구지ᄉᆞ야ᅟᅣᆼᄒᆞ고 쳥풍본가에 도라와 구름에밧ᄀᆞᆯ기와 달아ᄅᆡ 고기낙긔를
일ᄉᆞᆷ으며산수에 ᄌᆡ미를부쳐 남아지셰월를 보낼ᄉᆡ 일ᄉᆡᆼ에 자긔지ᄂᆡᆫ녁사를 홀
연이안자ᄉᆡᆼ각ᄒᆞ니 눈압혜 녁녁ᄒᆞ도다 악ᄒᆞᆫ죄인도 만히다ᄉᆞ려보앗고 션ᄒᆞᆫᄉᆞ
ᄅᆞᆷ도만히포장ᄒᆞ엿고 불상ᄒᆞᆫᄉᆞᄅᆞᆷ도 만히구원ᄒᆞ여스며 원통ᄒᆞᆫ일도 만히신원
ᄒᆞ엿스되리쳔김진ᄉᆞ아달과 합쳔홍진ᄉᆞ 며ᄂᆞ리의일과 라쥬리진ᄉᆞ 아달의일
갓치긔이ᄒᆞ고 즐겁고 괘ᄒᆞᆫ일은 다시업도다 ᄂᆡ마음만날ᄭᆞ지 괘락ᄒᆞᆯᄲᅮᆫ아니라
허다ᄒᆞᆫ사ᄅᆞᆷ의 쾌락을 어든바요 셰사ᄅᆞᆷ의집만 ᄒᆡᆼ복이될ᄲᅮᆫ아니라 일국젼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