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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등 여하를 물론하고 오늘 조국에 조성된 정치사태가 미제국주의자들의 음흉한 식민지예속정책의 결과에 조성된것이라는것을 공동일치하게 결정하였다。
미정권당국과 그의대표자인 남조선미주둔군 사령관 하―지중장은 五월十일 매국적단독선거를 앞두고 또 무엇으로 조선인민을 기만하려하는가?
남북련석회의 준비시기에 남북련석회의가 성공되지못하리라고 비난하던 하―지는 남북련석회의가 성공된 오늘에와서는 남북련석회의가 조선인민의대표로 구성되지않고「공산주의자들로 구성되었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하―지의 비난은 매거름마다 그의 암둔한 천치적 무지성을 발로하든지 그렇지않으면 중세기적 폭정군주의 흉악한 모략을발로하는듯한 감을 주는외에는 다른겂이없다。
례를든다면 대회에 참가하였던 김구씨의 한독당이나 김규식씨의 민족자주련맹이나 기독교 불교단체들을 하―지중장과 같이 암둔하고 몽매한 폭군주외에는 누가 이들을 공산주의자라고 하겠는가?
그렇기때문에 조선인민은 하―지가 꾸며내는 「공산당과 공산주의자」란말은 진정한 애국적조선인민을 비방하기위한 미정권당국이 상투적으로쓰는 용어라는것을 잘알고있다。
남북련석회의의 준비시기에「공산정권하」의 북조선의 정치정세를 남조선 일부인사들과 지도자들에게 친히 목격시키기위하여 북행을 될수있는대로 허하여 준다라고 떠들던 하―지중장은 남조선지도자들이 위대한 북조선민주개혁을 직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