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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압 학살정책에도 주저한이없이 이를 박차고 죽엄을 돌보지않고 싸워나아갈 백절불굴의 투시로써 조직적인 구국투쟁을 더한층 용감하게 전개하고있다。
남조선신문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五월八일 오전八시를 기하여 百만 애국로동자를 선두로한 전체근로대중들은 망국적단독선거반대구국총파업에 돌입하였으며 서울을 비롯하여 전체 대학 ⟨절믄⟩ 중등학교학생들은「전조선 애국학생에게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일제히 동맹휴학으로 들어갔다。
이와같이 선거일을 전후하여 로동계급을선두로한 농민 사무원 근로인테리 학생 소시민등 각게각층의 전체남조선애국적인민들은 파업으로 동맹휴학으로 시위로 봉화로 격문산포로 나아가서 전신전화기관파괴등 온갖 방법을 다 리용하여 목숨을 내걸고 희생적이며 결사적인 구국투쟁은 남조선방방곡곡에서 더욱 대규모적으로 게속전개하고있다。
이러한 남조선인민들의 더욱 장성하는 구국투쟁은 무엇을 말하는가?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미제국주의자들의 흉악한 기만에 넘어갈만큼 어리석지않으며 하―지같은「폭군」의 폭압에 머리숙일만큼 조선인민이 약하지않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증명하는것이다。
그렇기때문에 흉악무도한 미제국주의자들이 남조선을 식민지화하기위하여 야수적폭압으로 단독선거를 강제실시하고 괴뢰정권을 수립하려고 제아모리 미친개모양으로 발악하드라도 조선인민은 이를 절대로 용납치않는다。조선인민은 쏘련정부가 제의한바와같이 조선인민 자신의 의사에의하여 자기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