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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근로대중들은 해방후 세번째로 전세게근로대중의 명절인 五•一절을 맞게된다。 五월一일은 전세계로동자의 명절이며 전세계로동계급의 혁명력량을 보이는날이며 로동계급의 국제적단결의 한 신호로 되는날이다。
전세계근로대중이 민주와 평화를 위하여 형제적우애와 단결의 신호를 높이드는 국제적명절인 五•一절의 력사는 자유의해방과 민주를위한 투쟁의력사이다。
우리들은 해방이후 쟁취하여온 모―든 민주개혁의 찬란한 승리속에서 조국의 민주주의완전독립의 경제적토대를 구축하는 민족적과업인 一九四七년도인민경제계획을 넘처실행하고 一九四八년도 인민경제계획 완수라는 영광스러운과업을 수행하는 흥분에서 국토를량단하며 민족을분렬시키려는 남조선단독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