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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선전원수책 (1948년 제6호).pd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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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리천군 리천면 관살리농민 김만석씨는 「김일성위원장이 발표하신 二十개조정강을 그대로 실시해온 북조선에서는 어느누구를 물론하고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하게되었다 더우기 토지없 나에게 토지를 무상으로준 토지개혁은 나에게 새롭고 유족한 생활형편을 지어주었다。

그러므로 이번 제정되는 헌법은 북조선의 민주개혁과 더부러 토지개혁의 승리를 영원히 보장하는 그러한 헌법이래야 한다」고 하였으며 평북 룡천군 부라면 리춘경농민은 「나는 북조선에서 지금까지 해나려온 모―든 민주개혁―그것이 그대로 글로 되어 조선림시헌법이 되어야만 조선인민의 대대손손이 행복을 누릴수있다고 믿는다」라고 하면서 헌법초안을 지지환영하였다。

의사 김치환씨는 「나는의사의 립장에서 二十개조정강 가운데 『국가병원수를 확대하며 전염병을 근절하며 빈민들을 무료로 치료할것』이라는 조목이 그동안 북조선에서 승리되고 있음을 큰감격으로 보아왔으며 또한 나도 미력이나마 이사업에 노력을 바쳐왔다。

우리북조선에서는 막대한수의 국가병원이 근로대중을 비롯한 전체인민들의 보건과치료를 감당하고 성과있게 사업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온갖 예방의학에 관계되는 사업이 국가병원을 통하여 또는 각종 의료 연구소를 통하여 맹렬히 전개되고 있으며 병환에대한 치료를 언제어느곳에서든지 받을수있게 우리북조선인민정권이 보장해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근로인민대중은 심각한 병마의 위협속에서 살고있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