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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셔사건국지.djvu/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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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지 오ᄅᆡ더니 오날 스ᄉᆞ로 죽을ᄯᅡ에 나왓스니 누를 원망ᄒᆞ리오 곳쳐참ᄒᆞ라 예ᄉᆞ록이 문득 깃거워 말ᄒᆞ되 쳔셰ᄂᆞᆫ 과도히 노ᄒᆞ지 말으쇼셔 ᄒᆞᆫ묘ᄒᆞᆫ법이 잇다ᄒᆞ고 유림쳑로를 향ᄒᆞ여 닐ᄋᆞᄃᆡ 내드르니 네가 활을 잘 쏜다ᄒᆞ니 이제 살길이 잇도다 유림쳑로 왈 무ᄉᆞᆷ일이뇨 예ᄉᆞ록이 닐ᄋᆞᄃᆡ 네ᄌᆞ식을 결박ᄒᆞ여 안치고 그 머리우에 과실 ᄒᆞᆫᄀᆡ를 노흘것이니 네가 수ᄇᆡᆨ보밧게셔 그 과실을 맛치면 너희 부ᄌᆞ가 다 죄를 면ᄒᆞᆯ것이요 만일 실수ᄒᆞ면 네 ᄌᆞ식은 네활로 스ᄉᆞ로 죽임이니 ᄒᆞᆫᄒᆞᆷ이 업스려니와 너도 살기를 엇지못ᄒᆞᆯ것이니 너희 부ᄌᆞ가 살고ᄌᆞᄒᆞ거든 내 말ᄒᆞᆫ바를 거역지 말지어다 유림쳑로ㅣ 이 말을 듯고 혜오ᄃᆡ 내가 비록 명궁이나 조곰 실슈ᄒᆞ면 내아ᄃᆞᆯ을 내가 죽이ᄂᆞᆫ 것이요 ᄯᅩᄒᆞᆫ 나도 죽을지라 좌ᄉᆞ우량ᄒᆞ다가 홀연 ᄒᆞᆫ계교를 ᄉᆡᆼ각ᄒᆞ고 스ᄉᆞ로 닐ᄋᆞᄃᆡ 내가 본ᄅᆡ 가진 활살이 잇스니 다ᄒᆡᆼ이 ᄒᆞᆫ번 쏘아 과실을 맛치면 살길이 잇거니와 만일 맛치지못ᄒᆞ면 부ᄌᆞㅣ ᄒᆞᆫ가지 죽을ᄲᅮᆫ이니 내몸에 잇ᄂᆞᆫ 활살로 ᄌᆡ ᄎᆞ발ᄒᆞ여 예ᄉᆞ록을 쏘아죽이면 쾌ᄒᆞ고 죽이지못ᄒᆞ더라도 나죽기ᄂᆞᆫ 일반이라 ᄯᅳᆺ을 결뎡ᄒᆞ고 예ᄉᆞ록을향ᄒᆞ여왈 네말이 이와ᄀᆞᆺ흐니 모롬이 활과 살을 보내여 영웅의 슈단을 구경ᄒᆞᆷ이 가ᄒᆞ니라 예ᄉᆞ록이 곳 좌우를 명ᄒᆞ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