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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지의 아달이라 닐카름을 감당치못하겟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쇼셔 하리라 하고

二〇 이에 니러나셔 아바지ᄭᅴ로 도라가니라 아직도 샹거가 먼대 아바지가 뎌를 보고 측은히 녁여 달녀가 목을 안고 입을 맛초니

二一 아달이 갈아대 아바지여 내가 하날과 아바지ᄭᅴ 죄를 엇엇사오니 지금브터는 아바지의 아달이라 닐카름을 감당치못하겟나이다 [1]하나

二二 아바지는 죵들의게 닐아대 뎨일 됴흔 옷을 내여다가 닙히고 손에 가락지를 ᄭᅵ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二三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ᄭᅳ어라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二四 이 내 아달은 죽엇다가 다시 살아낫스며 내가 일헛다가 다시 엇엇노라 하니 뎌희가 즐거워하더라

二五 맛아달은 밧헤 잇다가 도라와 집에 갓가왓슬ᄯᅢ에 풍류와 춤추는 소래를 듯고

二六 한죵을 불너 이 무삼일인가 무른대

二七 대답하대 당신의 동생이 도라왓스매 당신의 아바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마자드리게 됨을 인하야 살진 송아지를 잡앗나이다 하니

二八 뎌가 노하야 드러가기를 즐겨 아니하거늘 아바지가 나와셔 권한대

二九 아바지ᄭᅴ 대답하야 갈아대 내가 여러해 아바지를 셤겨 명을 어긤이 업거늘 내게는 염소삿기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일이 업더니

三〇 아바지의 살님을 챵기와 함ᄭᅴ 먹어바린 이 아달이 도라오매 이를 위하야 살진 송아지를 잡으셧나이다

三一 아바지가 닐아대 얘 너는 항샹 나와 함ᄭᅴ 잇스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三二 이 네 동생은 죽엇다가 살앗스며 내가 일헛다가 엇엇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깃버하는 것이 맛당하다 하니라

뎨십륙쟝

一六 ᄯᅩ한 뎨자들의게 닐아샤대 엇던 부쟈의게 쳥직이가 있는대 그가 쥬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말이 그 쥬인의게 들닌지라

쥬인이 뎌를 불너 갈아대 내가 네게 대하야 드른이 말이 엇짐이뇨 네 보던일을 솀하라 쳥직이 사무를 계쇽하지못하리라 하니

쳥직이가 속으로 닐아대 쥬인이 내 직분을 ᄲᅢ아스니 내가 무엇을 할고 ᄯᅡ을 파자니 힘이 업고 빌어먹자니 붓그럽고나

내가 할 일을 알앗도다 이러케 하면 직분을 ᄲᅢ앗긴후에 뎌희가 나를 자긔집으로 영

  1. 엇던샤본에「나를품군의하나로보쇼셔」가잇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