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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긔

뎨일쟝

사사들의 치리하던 ᄯᅢ에 그 ᄯᅡ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벳을네헴의 한사람이 그 안해와 두 아달을 다리고 모압디방에 가셔 우거하엿는대

그 사람의 일홈은 엘니멜넥이오 그 안해의 일홈은 나오미요 그 두 아달의 일홈은 말논길욘이니 유다 벳을네헴 에브랏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디방에 드러가셔 거긔 류하더니

나오미의 남편 엘니멜넥이 죽고 나오미와 그 두 아달이 남앗스며

그들은 모압 녀자즁에셔 안해를 ᄎᆔ하엿는대 하나의 일홈은 오르바요 하나의 일홈은 이더라 거긔 거한지 십년 즈음에

말논길욘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녀인은 두 아달과 남편의 뒤에 남앗더라〇

그가 모압디방에 잇서셔 여호와ᄭᅴ셔 자긔 백셩을 권고하샤 그들의게 량식을 주셧다 함을 드른고로 이에 두 자부와 함ᄭᅴ 니러나 모압 디방에셔 도라오려하야

잇던 곳을 ᄯᅥ나고 두 자부도 그와 함ᄭᅴ하야 유다ᄯᅡ으로 도라오려고 길을 행하다가

나오미가 두 자부의게 닐아대 너희는 각각 어미의 집으로 도라가라 너희가 죽은쟈와 나를 션대한것갓치 여호와ᄭᅴ셔 너희를 션대하시기를 원하며

여호와ᄭᅴ셔 너희로 각각 남편의 집에셔 평안함을 엇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의게 졉문하매 그들이 소래를 놉혀 울며

一〇 나오미의게 닐아대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ᄭᅴ 어머니의 백셩의게로 도라가겟나이다

一一 나오미가 갈아대 내 ᄯᅡᆯ들아 도라가라 너희가 엇지 나와 함ᄭᅴ 가랴나냐 나의 태즁에 너희 남편될 아달들이 오히려 잇나냐

一二 내 ᄯᅡᆯ들아 도리켜 너희 길노 가라 나는 늙엇스니 남편을 두지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잇다고 말한다던지 오날 밤에 남편을 두어셔 아달들을 생산한다 하자

一三 너희가 엇지 그것을 인하야 그들의 자라기를 기다리겟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