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셩경 개역.pdf/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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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내 라귀에 안장을 지워 타고 왕과 함ᄭᅴ 가려 하엿더니 나의 죵이 나를 속이고

二七 죵 나를 내 쥬 왕ᄭᅴ 참소하엿나이다 내 쥬 왕ᄭᅴ셔는 하나님의 사쟈와 갓흐시니 왕의 쳐분대로 하옵쇼셔

二八 내 아비의 온 집이 내 쥬 왕압헤셔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아니하엿섯나잇가 그러나 죵을 왕의 상에셔 음식 먹는쟈 가온대 두셧사오니 내게 오히려 무삼 올흠이 잇서셔 다시 왕ᄭᅴ 부르지질수 잇사오리잇가

二九 왕이 뎌의게 닐아대 네가 엇지하야 ᄯᅩ 네 일을 말하나냐 내가 닐아노니 너는 시바와 밧츨 난호라

三〇 므비소셋이 왕ᄭᅴ 고하대 내 쥬 왕ᄭᅴ셔 평안히 궁에 도라 오시게 되엿스니 뎌로 그 젼부를 차지 하게 하옵쇼셔 하니라〇

三一 길느앗사람 바실내가 왕을 보내여 요단을 건네려고 로글님에셔 나려와셔 함ᄭᅴ 요단에 니르니

三二 바실내는 매우 늙어 나이 팔십셰라 뎌는 거부 인고로 왕이 마하나임에 류할ᄯᅢ에 왕을 공궤하엿더라

三三 왕이 바실내의게 닐아대 너는 나와 함ᄭᅴ 건너가자 예루살넴에셔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三四 바실내가 왕ᄭᅴ 고하대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잇삽관대 엇지 왕과 함ᄭᅴ 예루살넴으로 올나가리잇가

三五 내 나이 이제 팔십셰라 엇더케 됴코 흉한것을 분간 할수 잇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수 잇사오리잇가 엇더케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녀인의 소래를 아라 드를수 잇사오리잇가 엇지하야 죵이 내 쥬 왕ᄭᅴ 오히려 루를 ᄭᅵ치리잇가

三六 죵은 왕을 모시고 요단을 건너려는 것ᄲᅮᆫ이어늘 왕ᄭᅴ셔 엇지하야 이 갓흔 샹으로 내게 갑흐려 하시나잇가

三七 쳥컨대 죵을 돌녀 보내옵쇼셔 내가 내 본셩 부모의 묘 겻헤셔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죵 김함이 여긔 잇사오니 쳥컨대 뎌로 내 쥬 왕과 함ᄭᅴ 건너가게 하옵시고 왕의 쳐분대로 뎌의게 베프쇼셔

三八 왕이 대답하대 김함이 나와 함ᄭᅴ 건너가리니 내가 너의 됴하하는대로 뎌의게 베플겟고 ᄯᅩ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야 시행하리라 하니라

三九 백셩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셔 바실내의 입을 맛초고 위하야 복을 비니 뎌가 자긔 곳으로 도라가니라〇

四〇 왕이 길갈노 건너 오고 김함도 함ᄭᅴ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