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셩경 개역.pdf/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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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냐 그 날이 품군의 날과 갓지 아니하냐

죵은 져물기를 심히 기다리고 품군은 그 삭슬 바라나니

이와 갓치 내가 여러달재 곤고를 밧으니 슈고로온 밤이 내게 작뎡되엿고나

내가 누을ᄯᅢ면 말하기를 언제나 니러날고 언제나 밤이 갈고 하며 새벽ᄭᅡ지 이리 뒤쳑 뎌리 뒤쳑하는고나

내 살에는 구덕이와 흙 조각이 의복처럼 닙혓고 내 가죡은 합창되엿다가 터지는고나

나의 날은 뵈틀의 북보다 ᄲᅡ르니 소망 업시 보내는고나

내생명이 한 호흡갓흠을 생각하옵쇼셔 나의 눈이 다시 복된 것을 보지못하리이다

나를 본 쟈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못할 것이고 쥬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잇지아니하리이다

구름이 살아져 업서짐 갓치 음부로 나려가는쟈는 다시 올나오지 못할것이오니

一〇 그는 다시 자긔 집으로 도라가지 못하겟고 자긔 쳐소도 다시 그를 아지못하리이다〇

一一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마암의 압흠을 인하야 말하며 내 령혼의 괴로옴을 인하야 원망하리이다

一二 내가 바다니잇가 룡이니잇가 쥬ᄭᅴ셔 엇지하야 나를 직히시나잇가

一三 혹시 내가 말하기를 내 자리가 나를 위로하고 내 침상이 내 수심을 풀니라 할ᄯᅢ에

一四 쥬ᄭᅴ셔 ᄭᅮᆷ으로 나를 놀내시고 이샹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一五 이럼으로 내 마암에 숨이 막히기를 원하오니 ᄲᅧ보다도 죽는 것이 나으니이다

一六 내가 생명을 슬혀하고 항샹 살기를 원치아니하오니 나를 노흐쇼셔 내 날은 헛것이니이다

一七 사람이 무엇이관대 쥬ᄭᅴ셔 크게 녁이샤 그의게 마암을 두시고

一八 아참마다 권징하시며 분쵸마다 시험하시나잇가

一九 쥬ᄭᅴ셔 내게셔 눈을 도리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춤 삼킬 동안도 나를 노치아니하시기를 어나ᄯᅢᄭᅡ지 하시리잇가

二〇 사람을 감찰하시는쟈여 내가 범죄하엿슨들 쥬ᄭᅴ 무삼해가 되오릿가 엇지하야 나로 관혁을 삼으서셔 스사로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셧나잇가

二一 쥬ᄭᅴ셔 엇지하야 내 허물을 샤하여 주지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졔하야 바리지아니 하시나잇가 가 이제 흙에 누으리니 쥬ᄭᅴ셔 나를 부즈런히 차지실지라도 내가 잇지아니 하